'어쩌다 사장' 조인성, 박인비 가족과 친분 과시 "미국 집에도 방문"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4. 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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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조인성과 박인비 가족의 친분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날 저녁 영업을 마친 이들은 함께 식사를 했고, 조인성은 "이렇게 있으니까 미국에 너희 집에 갔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많이 친할 때가 아니었는데 다 같이 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과 박인비 가족의 인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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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박인비 / 사진=tvN 어쩌다 사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어쩌다 사장' 조인성과 박인비 가족의 친분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날 저녁 영업을 마친 이들은 함께 식사를 했고, 조인성은 "이렇게 있으니까 미국에 너희 집에 갔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많이 친할 때가 아니었는데 다 같이 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과 박인비 가족의 인연이 공개됐다. 박인비는 어린 시절 '뉴 논스톱'을 보며 조인성의 팬이 됐고, 두 사람은 한 시사회장에서 만나게 됐다. 조인성은 동갑내기인 남기협과 친해지며 미국 집까지 방문하게 됐다고.

조인성은 "미국 인비네 집에 있는데 시차 적응이 안 되니까 일찍 일어나는 거다. 인아랑 좀 친해지고 난 뒤에는 방에 대고 '인아야'하고 소리쳤다"고 말했고, 박인아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조금 더 친했으면 안 일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인비는 "그때는 좀 불편할 때였다"고 동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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