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수연·박건하, 가족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스포츠경향]
신예 배우 오수연와 박건하가 ㈜가족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양병용대표는 “오수연, 박건하 두 배우는 가족엔터 자체 오디션 프로젝트에서 200:1로 최종 발굴되었고 검증된 특급 신예들이며, 뛰어난 재능은 물론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오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발을 가족엔터와 함께 내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항상 겸손한 배우, 감사할 줄 아는 배우가 되겠으며 배우 오수연의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건하도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좋은 배우분들이 많이 소속된 가족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힘이 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오수연은 2017년 세월호 추모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영화 ‘메소드’, ‘시선’ 부터 현재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드라마 ‘열아홉, 로그아웃’에서 이경은 역으로 열연중이다. 또,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라피 매거진’, ‘빌리프’ , ‘망고플레이트’ 등 모델 활동도 이어 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을 쌓아가고 있는 준비된 신예이다.
박건하는 현재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학중인 우수한 인재이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보이는 기대가 되는 배우이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손병호, 재희, 김예령, 손진환, 윤영걸, 최대성, 한동규, 지안, 한일규, 이명훈, 방주환, 진소연, 차재이, 이세희, 정다혜, 김수혁, 이혜민, 전이수, 하종우, 오수연, 박건하, 전우재 등 개성 강한 명품배우들과 화가 겸 방송인 이목을, 의사 겸 방송인 이광은이 소속되어 있는 에이전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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