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영매는 정용화..장나라 깜짝 놀랐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대박 부동산'에서 장나라가 퇴마를 거행하는 도중 정용화가 영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 부동산'에서는 원혼이 떠도는 드림 오피스텔을 퇴마하는 홍지아(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아는 건물 옥상에서 퇴마하는 도중 자신이 쫓던 원혼이 오인범(정용화 분)의 몸 속으로 들어간 것을 보고 그가 영매임을 알아챘다.

이후 오인범은 옥상 한편에 있던 텃밭을 손으로 파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원혼이 아버지에게 남긴 선물을 찾아 냈다. 그 뿐 아니라 오인범은 원혼이 생전 겪었던 일까지 모두 기억해 내며 뛰어난 영매 능력을 보였다.

홍지아는 오인범에게 "너 영매야"라고 일렀지만 오인범은 "어이가 없네. 나 영매 그런 거 아니다"라며 자신의 운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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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