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들 '골프 접대' 의혹 "사실관계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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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경찰 간부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찰담당관실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A 총경과 B 경정은 경찰청에 '당시 모임은 네 부부 가족이 함께한 사적인 성격으로, 비용도 각자 부담했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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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경찰 간부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찰담당관실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를 상대로 한 정식 감찰 조사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BS는 A 총경과 B 경정, A 총경의 남편이자 경찰 출신인 C씨가 사업가·병원장과 함께 지난해 7월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는 당시 사업가가 숙박비를, 병원장이 골프비용을 결제했다고 전했습니다.
A 총경과 B 경정은 경찰청에 ‘당시 모임은 네 부부 가족이 함께한 사적인 성격으로, 비용도 각자 부담했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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