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안타만 없었을 뿐..몸상태 좋다, 후회없는 시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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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이 결승포 소감을 밝혔다.
몸상태가 좋다고 강조한 김민성은 "지금 몸상태라면 후회없는 시즌이 될 것 같다. 부상 등 좋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트레이닝 파트와 함께 변화를 줬다. 그 결과가 어떨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것이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성은 "올시즌 목표는 144경기 전경기 출전이다. 나가지 못하는 경기도 있겠지만 전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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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민성이 결승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4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6-4 역전승을 거뒀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도 기록했다.
6번 3루수로 출전한 김민성은 6회초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시즌 1호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성은 "요키시가 워낙 좋은 선수라 내 공만 기다렸다. 변화구를 기다렸는데 마침 그 공이 왔다"며 "요키시의 페이스가 워낙 좋기는 했지만 아무리 좋은 투수라도 한 번은 찬스가 오겠지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김민성은 "타선에서 내가 제일 못치고 있었고 남들은 다 잘치고 있었다"며 "나만 잘하면 된다. 다들 잘하고 있는 만큼 나만 잘하면 팀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성은 초반 부진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다만 안타가 나오지 않을 뿐이었다"며 "타자들은 시즌 초반에 타이밍이 좋은데도 결과가 잘 안나오면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가 없는 만큼 계속 준비한대로 하다보면 안타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와 함께 김민성의 시즌 초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즌 초반이지만 김민성은 스케줄에 따라 휴식을 부여받고 있다. 김민성은 "감독님과 트레이닝 파트에서 배려해주고 있는 만큼 책임감이 크다"고 밝혔다. 몸상태가 좋다고 강조한 김민성은 "지금 몸상태라면 후회없는 시즌이 될 것 같다. 부상 등 좋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트레이닝 파트와 함께 변화를 줬다. 그 결과가 어떨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것이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성은 "올시즌 목표는 144경기 전경기 출전이다. 나가지 못하는 경기도 있겠지만 전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김민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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