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남기협 "'멋쟁이 토마토' 부르며 ♥박인비 응원" 울컥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4. 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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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남기협이 아내 박인비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날 남기협은 "예능이 원래 이렇게 편하냐. 촬영팀이 없는 것 같다. 방송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고, '멋쟁이 토마토' 선곡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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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남기협 / 사진=tvN 어쩌다 사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어쩌다 사장' 남기협이 아내 박인비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날 남기협은 "예능이 원래 이렇게 편하냐. 촬영팀이 없는 것 같다. 방송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고, '멋쟁이 토마토' 선곡을 부탁했다.

그는 "이게 좋은 노래고, 가사를 좀 변형해서 즐겨 부르는 노래"라며 "(박) 인비 시합 때 자주 부른다. 갤러리 혼자 하면서 이걸 혼자 부른다. 멀리서 이 노래로 주문을 외운다"고 밝혔다.

남기협은 '멋쟁이 토마토' 가사를 변형해 "인비는 버디할 거야. 인비는 버디쟁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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