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고속화 공청회, 20일 충주·제천서 열려
진희정 2021. 4. 15. 21:58
[KBS 청주]
충북선 고속화 사업 구간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가 오는 20일 충주와 제천에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존 사업 계획에서 노선 변경을 요구한 충주시 달천, 목행, 산척, 대소원 4곳과 충주 삼탄에서 제천 연박 구간의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국토부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고속화 사업 노선을 확정해, 환경영향평가와 추가 사업비 확보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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