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나나, '동거' 발각날 위기!

김민정 2021. 4. 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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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와 나나가 한집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들킬 뻔 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나나)는 김이나(우희진)에게 한비수(이민기)와 동거 사실을 들킬 뻔 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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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와 나나가 한집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들킬 뻔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나나)는 김이나(우희진)에게 한비수(이민기)와 동거 사실을 들킬 뻔 했다.

정유진(강민혁)은 오주인을 위해 꽃다발을 들고 집으로 왔다. “웬 쓰레기?”라며 한비수는 비웃었지만 “주인이가 꽃 좋아한다”라는 말에 표정을 수습해야 했다.

그사이 김이나는 오주인 집에 가겠다면서 나섰다. 오주인은 김이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한비수에게 알릴 틈도 없이 집에 가게 됐다.

대문을 열자 나타난 화려한 꽃길에 오주인은 질색했지만 김이나는 “누가 했는지 알겠다”라며 흥미로워했다. 그러나 막상 나타난 사람이 한비수란 사실에 김이나는 화들짝 놀랐다.

한비수는 대본 연습하려고 만났고 뭐가 묻어서 샤워했다고 주장했다. 스캔들을 염려하는 김이나 앞에 정유진이 등장했다.

정유진은 “셋이 친하다”라고 둘러댔고, 김이나는 그 말을 믿었다. 한비수는 친한 척 달라붙는 정유진을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김이나 앞에서는 사실이 들통날까봐 아무 말도 못했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다들 귀엽다”, “우희진 나이 안 먹네”, “와 장미다발 멋지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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