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모리뉴와 손잡았다.. '4위 놓쳐도 다음 시즌 동행'

이현민 2021. 4. 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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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큰 결단을 내렸다.

계속 경질설이 돌았던 모리뉴가 적어도 1년 더 토트넘 벤치에 앉게 될 전망이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놓쳐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모리뉴를 해고하지 않을 것이다. 경질로 인해 들어가는 위약금이 너무 비싸다. 레비 회장은 모리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그에게 시간을 더 주길 원한다"고 동행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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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큰 결단을 내렸다. 수장인 조세 모리뉴를 전폭 신뢰하며 다음 시즌도 함께 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1라운드에서 1-3으로 역전패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6점 차다. 아직 7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그렇지만 모리뉴는 '4위는 물로 6위 싸움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여러 악재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다. 계속 경질설이 돌았던 모리뉴가 적어도 1년 더 토트넘 벤치에 앉게 될 전망이다.

유로스포츠는 14일 “토트넘이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놓쳐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모리뉴를 해고하지 않을 것이다. 경질로 인해 들어가는 위약금이 너무 비싸다. 레비 회장은 모리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그에게 시간을 더 주길 원한다”고 동행을 확신했다.

매체는 “레비 회장은 모리뉴에게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주려 한다. 토트넘은 올여름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 레비 회장이 모리뉴 요구에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중앙 수비수 자리는 확실히 강화할 것이다. 성적 여부와 관계없이 토트넘과 모리뉴의 이야기는 계속된다”고 달라질 토트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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