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인비, ♥남기협 손미남 자랑 "손 예쁜 남자가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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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의 손을 자랑했다.
이에 남기협은 부끄러워 했고 박인비는 "손 미남이다. 손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라고 틈새 자랑했다.
이어 박인비는 "나 처음부터 (손) 봤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남기협은 "내 손을 봤다고? 그 당시에 손을 봤다고? 구라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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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의 손을 자랑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8회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골퍼 박인비가 그녀의 남편이자 코치 남기협, 동생 박인아와 함께 영업 6일 차 시골슈퍼를 찾았다.
이날 장사를 마치고 이들은 박인비 가족이 한손 가득 사온 전복, 대게, 독도 꽃새우 등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남기협은 먹을 게 넘치는 상황에서도 대게를 하나 삶자며 "인비 먹고 싶어 하니까"라고 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남기협은 박인비에게 꽃새우를 하나하나 다 까주기도 했다. 박인비는 "새우 오빠가 다 까주네"라며 남기협이 까놓은 새우를 집어 먹었다.
한편 조인성은 "기협이 손이 되게 곱네"라며 남기협의 손에 눈길을 줬다. 이에 남기협은 부끄러워 했고 박인비는 "손 미남이다. 손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라고 틈새 자랑했다.
이어 박인비는 "나 처음부터 (손) 봤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남기협은 "내 손을 봤다고? 그 당시에 손을 봤다고? 구라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인비, 남기협 부부는 박인비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때 처음 만나 7년의 연애 끝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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