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그룹, 한국서 소비자금융사업 출구전략 추진"

김연정 2021. 4.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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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의 본사인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비자금융사업의 철수를 시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5일 "씨티그룹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씨티그룹은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금융사업을 4개의 글로벌 자산관리센터 중심으로 재편하고, 한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내 13개 국가의 소비자금융사업에서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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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국씨티은행의 본사인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비자금융사업의 철수를 시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5일 "씨티그룹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씨티그룹은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금융사업을 4개의 글로벌 자산관리센터 중심으로 재편하고, 한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내 13개 국가의 소비자금융사업에서 출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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