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장보인 2021. 4. 15.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군청(충청남도)이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태안군청은 15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7판 4승제)에서 창원시청(경상남도)을 4-1로 물리쳤다.

태안군청과 창원시청은 각각 영월군청, 연수구청과 마지막 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는 비교적 빨리 승부가 기울었다.

태안군청은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청, 회장기 일반부 단체전 우승 15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태안군청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태안군청(충청남도)이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태안군청은 15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7판 4승제)에서 창원시청(경상남도)을 4-1로 물리쳤다.

태안군청과 창원시청은 각각 영월군청, 연수구청과 마지막 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는 비교적 빨리 승부가 기울었다.

첫판 경장급(75㎏ 이하) 김성범이 앞무릎치기로 조현찬을 쓰러뜨린 데 이어 두 번째 판에서도 소장급(80㎏ 이하) 최성국이 김원호를 제압한 태안군청은 단숨에 2-0을 만들었다.

창원시청은 세 번째 판에서 청장급(85㎏ 이하) 김태우가 권진욱을 상대로 밀어치기에 성공해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태안군청의 용장급(90㎏ 이하) 최영원과 용사급(95㎏ 이하) 김기수가 연달아 점수를 가져오면서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태안군청은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김성범과 최성국, 최영원, 김기수는 체급별 우승에 이어 단체전까지 2관왕에 올랐다.

영월군청(강원도)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를 목에 걸며 강세를 보였다.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경기 결과

▲ 단체전

우승 태안군청(충청남도)

2위 창원시청(경상남도)

3위 연수구청(인천광역시) 영월군청(강원도)

▲ 개인전 체급별 우승

경장급(75㎏ 이하) 김성범(태안군청)

소장급(80㎏ 이하) 최성국(태안군청)

청장급(85㎏ 이하) 안해용(구미시청)

용장급(90㎏ 이하) 최영원(태안군청)

용사급(95㎏ 이하) 김기수(태안군청)

역사급(105㎏ 이하) 김보경(연수구청)

장사급(140㎏ 이하) 이재광(영월군청)

boin@yna.co.kr

☞ 707특임단 출신 '강철부대' 출연자 성범죄 의혹 제기
☞ 배우 강소라,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남편과 무의대교 건너던 여성 갑자기 투신…CCTV는 봤을까
☞ '면책특권' 대상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뺨 때려
☞ 중국동포는 유치원 0순위에 학원비도 지원?
☞ 제자 성폭행 전 국가대표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
☞ 논산 탑정저수지로 차량 추락…대학생 5명 사망
☞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발표 위법소지"…남양유업 고발
☞ "뱀굴인줄 알았더니"…배수로 파다 석굴무덤 발견
☞ "오염수 마셔도 별일 없다"는 日부총리에 中대변인 "먼저 마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