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종합병원 전공의·입원환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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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5일 중구의 한 종합병원 전공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3명이 나와 누적확진자가 1584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의 입원환자인 중구 거주 70대 1583번 확진자는 전날 검사에선 음성을 받았는데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와 관련된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한 90여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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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5일 중구의 한 종합병원 전공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3명이 나와 누적확진자가 1584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성모병원 30대 전공의인 1582번은 14일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밀접접촉자 10명을 비롯해 8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 병원의 입원환자인 중구 거주 70대 1583번 확진자는 전날 검사에선 음성을 받았는데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와 관련된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한 90여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중이다. 1582번 전공의와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병동은 폐쇄조치됐다.
이밖에 대덕구 거주 40대인 1584번은 성남 2653번과 관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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