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 박인비, 어쩌다 알바생..뜨거운 손님 반응 '뿌듯'[★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4.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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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에 출연한 박인비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의 지인 박인비가 동생과 남편을 데리고 식당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꽃새우와 대게 라면을 맛본 손님들은 "오늘 좋은 거 먹는다"며 좋아했고 이 반응을 본 박인비는 "우리가 먹는 거 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며 뿌듯해 했고 조인성 또한 "너희가 귀한 거 잘 사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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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쩌다 사장' 방송 화면

'어쩌다 사장'에 출연한 박인비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의 지인 박인비가 동생과 남편을 데리고 식당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인비는 조인성과 차태현에게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기 위해 독도 꽃새우와 전복 등 싱싱한 재료를 들고 식당을 방문했다. 식재료를 본 차태현은 "이렇게 많이 가져왔으면 팔아야겠는데"라며 사장 본능을 발휘했고 결국 꽃새우를 찌거나 생으로 손님에게 대접하기로 입을 맞췄다.

이어 박인비와 박인아는 새우 손질을 못하는 차태현과 조인성을 대신해 주방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새우를 손질했다.

그날 저녁, 새우 손질이 끝난 식당에서는 새 메뉴를 손님에게 대접하기 시작했다. 박인비와 박인아는 새우 주문이 들어오면 요리에 들어갔고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은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꽃새우를 접한 손님들은 "비싸서 한번도 못 먹어보던 건데", "이 고급진 메뉴를 할 생각을 다 하셨대", "마을상회에서 이걸 먹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꽃새우와 대게 라면을 맛본 손님들은 "오늘 좋은 거 먹는다"며 좋아했고 이 반응을 본 박인비는 "우리가 먹는 거 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며 뿌듯해 했고 조인성 또한 "너희가 귀한 거 잘 사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tvN '어쩌다 사장'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의 긴 연애 기간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조인성은 식사를 즐기던 한 손님을 향해 "주말 끝나서 내일 출근 하셔야겠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손님은 "사장님은 안 쉬시냐"고 물었고 조인성은 대답대신 한숨을 내뱉었다.

이를 듣던 차태현은 "둘째가 아빠 못 본 지 80년 된 것 같다고 하더라"며 아들에 대한 그림움을 전했다. 또 다른 손님은 아내와 13년 열애 끝에 결혼한 차태현에게 "연애 엄청 오래하셨지 않나"라고 넌지시 물었다. 차태현은 "어쩌다보니…"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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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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