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뿔소라 판로 막혀 굶을 지경"..백종원 "심각"(맛남의광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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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뿔소라 판로가 막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는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고충을 겪고 있는 제주 뿔소라를 살리기 위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주 해녀들은 "일본 수출이 안 나가는 바람에 뿔소라 판로가 없다. 이전에는 일본으로 수출이 다 나가 한 달 내내 물질을 해도 다 팔렸다"며 "지금은 뿔소라로 먹고 살려면 굶을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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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뿔소라 판로가 막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는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고충을 겪고 있는 제주 뿔소라를 살리기 위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주 해녀들은 "일본 수출이 안 나가는 바람에 뿔소라 판로가 없다. 이전에는 일본으로 수출이 다 나가 한 달 내내 물질을 해도 다 팔렸다"며 "지금은 뿔소라로 먹고 살려면 굶을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한 달에 보름은 물질을 하던 분들이 현재 하루만 물질을 한다는 건 굉장히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해녀들은 삶의 터전이었던 바다를 떠나 과수원에서 품삯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백종원은 해녀들의 고충을 듣고 혀를 차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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