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나인' 윤은혜 "방황하던 20대, 불면증으로 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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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과거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간미연의 러브나인'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에 윤은혜는 "언니가 저보다 더 민망해 하는 것 같다"며 웃었고, 간미연은 "어제 전진 씨가 나왔지만 아는 사람이 나오면 민망함이 있다"고 인정했다.
윤은혜는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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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윤은혜가 과거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간미연의 러브나인'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는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언니가 빨리 안 불러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DJ 간미연은 "지금 청취율 조사 기간이다. 아껴뒀던 거"라고 설명했다.
멤버의 출연에 간미연은 살짝 볼이 빨개졌다. 이에 윤은혜는 "언니가 저보다 더 민망해 하는 것 같다"며 웃었고, 간미연은 "어제 전진 씨가 나왔지만 아는 사람이 나오면 민망함이 있다"고 인정했다.
윤은혜는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간미연이 "보기 좋다"고 칭찬하자 그는 "예전에 배우로서 잘 되었을 때도 옆집 언니같고 이런 이미지를 조금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의상, 요리 만들기 등 손 재주가 좋은 '금손'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 영상 촬영 및 편집도 스스로 하는 중이라고. 그는 "칭찬하는 듯 하면서 지적하는 분들이 있다. '클로즈업 하지 마라. 피곤해보인다' 같은 댓글을 본 적 있는데 응원해주는 분들이 더 많아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안 비결'로 술 끊기를 꼽은 윤은혜는 "예전에 불면증 때문에 술을 마셨다. 이후 술 끊고 나서 건강해졌다. 피부에도 영향이 있다. 전혀 다르다"면서 방황했던 20대 후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피부 변화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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