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양희은 "사실은 가수 꿈 안 꿨다" 고백

배효주 2021. 4. 15.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요계 대모 양희은이 '나는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라고 충격 고백한다.

4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갓 유명가수가 된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이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지트 '유명家'를 찾아온 가수 양희은과 싱어게인 TOP4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양희은은 TOP4에게 자신이 겪어온 가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가요계 대모 양희은이 '나는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라고 충격 고백한다.

4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갓 유명가수가 된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이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지트 ‘유명家’를 찾아온 가수 양희은과 싱어게인 TOP4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녹화 중 양희은은 까마득한 대선배의 등장에 긴장한 TOP4를 향해 “너 이름이 뭐니~?”를 외치며 여유 있게 TOP4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또한 "TOP4를 알고 있냐"는 MC의 기습 질문을 받고 "'싱어게인' 방송을 자주 챙겨봤고, 노래 창법까지도 알고 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양희은은 TOP4에게 자신이 겪어온 가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사실은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TOP4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에 “난 조언 안 한다”며 단칼에 조언을 거절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50여년 경력의 베테랑 DJ 양희은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컨셉의 즉흥 라이브 코너 ‘잘잘잘 라이브’도 이어졌다. 특히 즉석에서 이루어진 라이브 요청에도 양희은은 레전드 유명가수로서의 실력을 한껏 발휘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희은의 노래에 보답이라도 하듯 싱어게인 TOP4 역시 양희은의 데뷔 50주년 기념 맞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오후 9시 방송.(사진=JTBC)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