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백신 구매 계약 변경 없어…백신 국내 추가 생산”
정부가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등 혈전 논란이 제기된 백신의 구매 계약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제약사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 중이라며 수급 불확실성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완화”·“백신 독자 도입”…지자체 엇박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점심시간에 완화하는 방안을, 이재명 경기지사는 백신 독자 도입 방안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 당국은 협의 없이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세균 총리 포함 내일 개각…당정청 동시 개편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5~6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 등의 교체가 내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당 신임 원내대표도 내일 선출돼, 당정청의 동시 개편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최근 3년 경비원 74명 ‘과로사’…“17시간↑ 노동”
과로로 숨진 경비원이 최근 3년간만 74명으로, 사망률이 두 번째로 높은 직업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로사한 경비원의 노동 시간은 평균 17시간이 넘었는데, 휴식과 잠자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차, 12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경영난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12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정밀 실사를 거쳐 쌍용차의 미래가 결정되는데, 대규모 구조조정과 파업 등 2009년 ‘쌍용차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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