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에게 2년 재계약 제의..'연봉도 66억 인상'

박지원 기자 2021. 4.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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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망(PSG)이 '보석'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기에 나선다.

매체는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만약 2년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PSG는 2023년에 그를 떠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연봉의 500만 유로(약 66억 원)가 추가 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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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보석'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기에 나선다.

16,000만 유로(2,137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이미 발롱도르 후보에도 언급 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5-16시즌부터 AS모나코에서 성인 무대를 밟은 음바페는 60경기 271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들만 뛰는 PSG로 둥지를 옮겼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64경기에 나서 12360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 프랑스컵 2, 리그컵 2,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40경기에 나서 3310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개를 뛰어 넘는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어 이적설에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결국 PSG가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스페인 '아스'15(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에게 2024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했다.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측근에게도 압력을 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만약 2년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PSG2023년에 그를 떠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연봉의 500만 유로(66억 원)가 추가 된 3,000만 유로(400억 원)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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