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인비, 독도 꽃새우 챙겨온 큰손..조인성 "잘 왔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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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 박인비의 동생 박인아가 슈퍼를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차태현은 박인비 남편에게 "꽃새우 손질 할 줄 아냐"라고 물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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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프로 골퍼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인비와 남편 남기협, 박인비의 동생 박인아가 슈퍼를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박인비 가족은 역대 손님 중 가장 많은 짐을 갖고 나타났다. 조인성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가져온 박스를 열어봤다. 대게부터 자연산 전복, 독도 꽃새우까지 엄청난 양이 들어있었다.
조인성은 꽃새우를 보자마자 "우리 먹을 거 좀 해놓고 꽃새우는 손님들에게 팔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차태현은 박인비 남편에게 "꽃새우 손질 할 줄 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인비가 자신이 할 줄 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인비야, 잘 왔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귀하다는 독도 꽃새우 가격을 정했다. 두 사장과 박인비 가족은 회의를 거쳐 생새우, 찐새우 4마리씩을 한 세트로 9천 원을 받기로 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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