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영난' 쌍용차,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
오선민 기자 2021. 4. 15. 20:46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렸던 쌍용차가 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 그러니까 법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법원은 회생 가능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오는 6월 10일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쌍용차는 인수합병을 추진해서 회생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2009년에도 기업회생절차를 밟았고 당시 대규모의 정리해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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