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정우연, 재희와 애틋한 이별 "아저씨는 내 전부"

김혜영 2021. 4. 15.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연이 재희 집에서 나왔다.

15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4회에서 영신(정우연)이 종권(남경읍)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는 영신을 위해 따로 살 집을 구해주려 했다.

하지만 결국 영신은 경수의 집에서 나와 건강이 안 좋은 종권을 보살피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연이 재희 집에서 나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4회에서 영신(정우연)이 종권(남경읍)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다정(강다현)은 영신과 경수(재희)에 대해 헛소문을 퍼트려 둘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를 안 세진(오영실)은 다정의 뺨을 때리며 혼을 냈다. 하지만 다정은 더욱 발악하며 영신에 대한 자격지심을 드러냈다.

경수는 영신을 위해 따로 살 집을 구해주려 했다. 이에 종권이 영신을 당분간 데리고 있겠다며 제안했다. 영신은 경수랑 같이 살겠다고 하며 “사랑만 안 하면 되잖아요. 지금처럼 살면 돼요”라고 거절했다.

종권이 “경수 총각도 장가를 가야지”라고 하자, 영신은 “아저씨가 누군가를 사랑하시면 저도 그분을 사랑할 것 같아요. 난 아저씨고, 아저씨는 나니까. 나한테는 이 우주를 통틀어서 아저씨밖에 없으니까”라며 경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영신은 경수의 집에서 나와 건강이 안 좋은 종권을 보살피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빠 집 입성?”, “영신이가 회장님 딸 같은데”, “필선씨 제발 돌아와”, “다정아 최숙정에게 복수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