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코로나 확진..현역의원 중 처음

곽희양 기자 2021. 4.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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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저녁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자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이날 전체회의도 무기한 연기됐다.

앞서 도종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전원과 당 수석대변인 등은 전날 부산 비대위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원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에 돌입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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