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구매 계획 변함없어”…유럽 일부 국가 접종 중단

방역당국이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얀센 백신 등의 도입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얀센 백신 접종 재개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루자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도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선제 진단검사 효과적”…무인 영업점 ‘사각’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 진행 중인 선제 진단검사가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전빨래방 등 무인영업점들은 방역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 총리 사의 표명”…내일 5~6개 부처 개각

정세균 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후임 총리 후보를 공개하고 대여섯 개 부처의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년 ‘과로사’ 경비원 74명…원인은?

케이비에스 취재 결과 최근 3년간 경비원 일흔네 명이 과로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아파트 경비원이었는데 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 살펴봅니다.

“2개월 딸 학대” 친부 구속…“온종일 굶겨 봐”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정인이 양아버지도 아내가 저지른 학대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