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8월 편성 논의? "사실무근" (공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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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편성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이 계속된다.
스타뉴스는 15일 KBS가 '디어엠' 8월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처음 전했다.
KBS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어디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잘못된 소문이다. 현재 어떤 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다. 8월 편성 계획은 사실무근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내용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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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편성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이 계속된다. ‘8월 편성’ 소문이 나돌면서 진위에 관심이 쏠린 것.
하지만 KBS는 관련 소문 자체를 일축했다. KBS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어디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잘못된 소문이다. 현재 어떤 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다. 8월 편성 계획은 사실무근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내용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출연진 각 소속사 역시 “‘디어엠’ 편성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 구체적인 시기가 언급될 정도로 논의되는 상황이면 우리도 알 텐데 전혀 들은 게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즉, 애초 편성 연기 원인인 박혜수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르게 편성을 검토할 수도 없다는 이야기다. ‘디어엠’은 지난 2월 26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고지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주연 배우인 박혜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돌연 편성을 무기한 연기했다.
방송사와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최소한 납득할 수 있는 정도로 해당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편성을 미루겠다는 방침이다. 괜히 편성을 강행했다고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서다. 결국 편성 논의 소문은 괜한 희망고문이 됐다. 학폭 의혹 외적으로 작품을 기다리는 다른 배우들 팬들과 출연진, 관계자들만 속이 터진다.
과연 ‘디어엠’은 정상적으로 편성돼 시청자에게 선을 보일 수 있을까. 박혜수 관련 학폭 의혹은 언제까지 오리무중 상태로 이견 다툼만 이어갈까. 앞으로의 상황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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