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4배→유튜브 자체 최고 기록"..아스트로, '원'으로 증명한 성장[스타S]

장진리 기자 2021. 4.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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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정규 2집으로 유의미한 성장을 일구는 중이다.

아스트로는 지난 5일 정규 2집 앨범 '올 유어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아스트로는 '원'으로 청량함 속에 묻어나는 절제된 섹시함으로 한껏 성숙한 6년차 보이그룹의 농익은 매력을 선사한다.

그동안 아스트로가 '차은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면, '원'으로 이미 익히 알려진 차은우의 매력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 역시 잘 알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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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제공| 판타지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정규 2집으로 유의미한 성장을 일구는 중이다.아스트로는 지난 5일 정규 2집 앨범 '올 유어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원'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트랩과 알앤비 장르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곡. 별빛처럼 가장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돼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전화해', '니가 불어와', '베이비', '숨가빠', '노크', '블루 플레임' 등 청량 한 길만 걷던 아스트로는 '원'으로 강렬함까지 담아 '청량 풀 파워'로 돌아왔다.

아스트로는 '원'으로 청량함 속에 묻어나는 절제된 섹시함으로 한껏 성숙한 6년차 보이그룹의 농익은 매력을 선사한다. 한층 섬세해진 퍼포먼스부터 6인 6색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곡 제목처럼 '하나'가 된 멤버들의 여유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원'은 6년차 아스트로에게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다 준 곡으로 보인다. '원'이 실린 '올 유어스'는 6일부터 12일까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약 28만 장의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 '게이트 웨이'가 약 7만 1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무려 4배의 성장이다.

'원'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 공개에 앞서 미리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기록했고,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아스트로 데뷔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아스트로는 데뷔 후 자체 최고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2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 쇼',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6년차 보이그룹이지만 아직까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해보지 못한 아스트로는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 목표로 "지상파 1위"를 꼽기도 했다. 지금대로라면 지상파 1위도 노려볼만하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아스트로. 제공| 판타지오뮤직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올 유어스'는 아이튠즈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에 올랐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에서는 15위에 올랐다. 또한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에도 21위로 첫 진입,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으로 센터 차은우뿐만 아니라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등 다른 멤버들의 매력 역시 고루 알렸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동안 아스트로가 '차은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면, '원'으로 이미 익히 알려진 차은우의 매력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 역시 잘 알렸다는 평가다.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를 넘어 모두의 '최차(최애는 차은우)'가 된 차은우를 비롯, 다른 멤버들의 성장하고 발전한 매력과 실력이 이번 앨범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컴백 이후 팀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트로가 정규 2집으로 어떤 결실을 남길지 궁금해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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