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전남도의회,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외
[KBS 광주]
전라남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자국의 어민들도 강하게 반발해 두 차례나 미뤘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강행하기로 한 것은 일본 어민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방사능 피폭자로 만드는 무자비한 폭력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 토론회 열려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 이지현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은 지난 2월 지방대 육성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방대 의·약학 계열의 지역 인재 선발이 의무화됐다며, 올 하반기에 시행령을 개정해 구체적 선발 요건과 비율 등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영 광주시교육청 진학 장학관은 이 자리에서 시행령 개정 때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60%로 확대하도록 명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반성과 쇄신을 요구하는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민생과 공생, 상생 등 삼생의 노력으로 민주당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세월호 진실규명 위한 모든 노력”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민주당 광주시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세월호 7주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억의 투쟁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광상 기자 (ka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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