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2PM 우영, 스트레이 키즈 응원 "이걸 누가 이겨?" 1위 예상

최정은 2021. 4.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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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에서 2PM 우영이 스트레이 키즈의 조력자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연습에 들어간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하기 위해 2pm 우영이 원데이 조력자로 찾았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가 "베네핏 1000점"이라고 하자, 우영은 "그럼 좀 마음이 편해지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조언을 해달라는 스트레이 키즈의 말에 우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돈이 없고, 배고파서 리얼한 표정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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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킹덤'에서 2PM 우영이 스트레이 키즈의 조력자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늘 15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1위를 지키기 위한 스트레이 키즈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앞서, '어떤 노래를 할 것인가'에 대한 본부 회의가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우리 팬들을 위해 진짜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JYP 본부 측은 "우리가 대면식에서 1등 할 줄 알았다"고 말해, 멤버들을 뿌듯하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1차때 제대로 우리팀을 각인 시켜보자. 스트레이 키즈만 할 수 있는 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작용'과 '신메뉴'를 매시업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JYP 본부 측은 "대면식 1위를 한 만큼, 스트레이 키즈를 믿는다"며 무한 믿음을 보였다. 

연습에 들어간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하기 위해 2pm 우영이 원데이 조력자로 찾았다. 우영은 "일등을 했다고? 상금이 얼만데?"라며 현실적인 질문을 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가 "베네핏 1000점"이라고 하자, 우영은 "그럼 좀 마음이 편해지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아니다 더 마음이 불편하다"며 부담감을 고백했다.

조언을 해달라는 스트레이 키즈의 말에 우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돈이 없고, 배고파서 리얼한 표정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영은 진지하게 안무 영상을 보며 "이걸 누가 이겨. 시상식에서도 이런 무대 본 적 없어"라며 "연습은 열심히 해놓고, 무대에서는 '틀려도 상관없어'라는 마음으로 즐겨라"고 조언했다.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연기로 같이 시작했다. 무대를 보던 다른 팀은 "연기가 대박이네", "기발하다", "눈을 못 떼겠다"라며 놀라워 했다. 비투비의 은광은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 했다"고 평했고, 창섭은 "젊은 친구들이 보통내기가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아이콘 동혁은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다"고 평했고, 더보이즈 주연은 "몰입력이 장난 아니었다"며 극찬했다.

방찬은 "순위를 떠나서, 너무 행복한 무대였다"며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웠다"며 후기를 전했다.

/cje@osen.co.kr

[사진]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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