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잇단 사망 포스코에 과태료 부과
강전일 2021. 4. 15. 20:19
[KBS 대구]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 4억3천3백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대구 고용노동청은 포항제철소 감독 결과 컨베이어 회전체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호시설 미설치 등 법 위반 사례 22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고용노동청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특별 감독을 진행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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