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바다에 빠진 외국인 선원 긴급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h4252@hanmail.net)]1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방 약18km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B씨(34세)가 바다에 빠져 긴급 구조되었으나 위급한 상태로 목포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외국인 선원 B씨는 이날 오전 7시 3분께 94톤급 부산선적 어선 A호(외끌이저인망, 승선원 9명)에서 어구 투망 작업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동료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1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방 약18km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B씨(34세)가 바다에 빠져 긴급 구조되었으나 위급한 상태로 목포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외국인 선원 B씨는 이날 오전 7시 3분께 94톤급 부산선적 어선 A호(외끌이저인망, 승선원 9명)에서 어구 투망 작업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동료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B 씨는 호흡 맥박이 미약하고 저체온증 및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이에 A 호선장은 SSB(단거리무전기) 통신기를 이용하여 구조요청을 했고 해경은 근접해 있는 경비함정을 급파해 거문도항으로 이송했다.
B씨는 거문도 헬기장에 대기중인 닥터헬기로 목포소재 병원에 긴급 이송되었으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만이 최우선이며 해양경찰은 바다 위 앰블런스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문 강경파'에 제동 거는 이재명계
- 도와달라는 '길거리' 노동자, 구치소로 내쫓는 노동부
- '물뽕' 약물, 준강간, 불법촬영 의혹…무엇도 수사할 수 없다는 경찰
- 윤호중 "금년 중 언론개혁" vs 박완주 "다음 정부에 하자"
- [단독] 산은, '광주형 일자리' 등에 약 2000억 원 지원한다
- <동아> 딸 입시 수상한 필체 못 밝혀..."서울교육청 부실감사"
- 플랫폼 라이더 산재 1년 새 2배 증가했으나 재해조사는 0건
- 너무 많은 약을 복용 중이라면?
- 코로나19 대응에 '어린이'가 보이지 않는다
- 바이든, 20년 아프간 전쟁 종식 선언..."9.11 전까지 미군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