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최여진, 이소연 죽음 의혹 "이혜란 왜 못 알아봐"[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4.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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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이소연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차보미(이혜란 분)가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이 고은조(황가흔 원래 신분, 이소연 분) 이야기로 싸우는 것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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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이소연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차보미(이혜란 분)가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이 고은조(황가흔 원래 신분, 이소연 분) 이야기로 싸우는 것을 들었다.

이날 차보미는 오하라와 주세린에게 "은조가 이런 드레스를 언제 입었다는 거야? 난 본 적이 없는데. 말해봐"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다른 답을 했고 차보미는 "너희 뭐야. 왜 말이 달라. 도대체 은조가 언제 입었어?"라고 따졌다.

그때 오하라 병실 대화를 엿듣던 황가흔(이소연 분)은 병실로 가 "그 드레스 캐릭터 설정에 맞춰서 만들었는데 무슨 문제 있어요? 이 드레스 영화 촬영에 다시 사용할 거라 다시 가져갈게요"라고 상황을 무마했다.

둘만 남은 주세린은 "보미가 그 드레스 은조 신부 파티랑 연관있다는 거 알면 어떡하지. 우리 싸우는 거 보고 의심하는 거 같았어"라고 했다.

오하라는 "은조 파티 드레스 입고 다리에서 떨어졌어. 그럼 시신으로 발견됐을 때도 그 차림이었을 텐데 왜 못 알아보지? 영화 의상 도착했을 때도 그랬고 황가흔이 학교에서 보여줬을 때도 그렇고"라고 의심했지만 주세린은 "은조 시신은 아저씨만 확인했다고 했어. 그러니까 보미는 은조가 그 드레스 입었다는 거 모를 수밖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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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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