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잇따라 외
[KBS 창원]
진보당 경남도당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는 삼천포 수협 활어경매장 앞에서 수산 어획물 판매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공동대책위를 꾸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영수협은 각 위판장과 사업소마다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경상남도의회는 관련 결의안을 발의하고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마산 해양신도시 우선협상자 재공모
창원시가 마산 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를 다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공모에는 2개 회사가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1개 회사는 참가 자격을 상실했고 나머지 1개 회사는 아파트와 호텔 건설 등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기준 점수에 미달했습니다.
마산 해양신도시 사업은 그동안 4차례 공모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임기제 공무원 과다”…“조례에 따라 선발”
창원시가 정무직 등 임기제 공무원을 과다하게 채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창원시가 민선 7기 이후 2부시장과 정책특보 등 임기제 공무원 22명을 채용했다며, 시설공단과 문화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창원시는 임기제 공무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선발했으며, 인구 규모가 비슷한 경기도 수원시나 고양시와 비교할 때 더 많이 채용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 시장·마트 ‘폐아이스팩’ 재사용
창원시가 지역 전통시장, 대형 마트와 함께 폐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확대 추진합니다.
창원시는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와 세척을 마친 뒤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 10곳에 폐아이스팩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함안군, 가야전통시장 노점 허용구간 조성
함안군은 가야전통시장에 노점허용구간을 만들고, 노점등록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함안군은 노점상 활성화로 인해 발생한 가야전통시장 상인과 노점상 측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시장 입구부터 옛 굴다리 구간까지 300m에 한해 노점상들의 5일장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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