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열병합발전 LNG 시설 증설 중단해야"

조정아 2021. 4. 15. 1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대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의 LNG 시설 증설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대규모 시설이 도심 한복판에 들어오는 것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역행한다"며,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증설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열병합발전은 대덕산업단지와 둔산동 일대 아파트 4만 가구에 난방열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업체로 5백㎿(메가와트)급 LNG 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