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골프장 회원권 사용 혐의' KT 사장 입건

김다연 2021. 4. 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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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강국현 KT 사장을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로 재직했던 강 사장은 당시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의 윤용필 사장을 통해 골프장 회원권을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경찰은 강 사장과 윤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해당 골프장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라이프TV의 임직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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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강국현 KT 사장을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로 재직했던 강 사장은 당시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의 윤용필 사장을 통해 골프장 회원권을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회원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윤 사장도 수사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언론노조는 부정청탁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고 권익위는 지난해 6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강 사장과 윤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해당 골프장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라이프TV의 임직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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