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아스트로, 웬디 제치고 1위..강다니엘→휘인 컴백[★밤TView]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아스트로가 '엠 카운트다운'에서 웬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는 아스트로가 정규 2집 '올 유어스(All Yours)' 타이틀곡 '원'(One)으로 정상에 오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아스트로는 "아스트로를 빛내주시는 스탭분들께 감사드리고 노래 가사처럼 아로하(팬클럽)아로하의 것입니다. 아로하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아스트로는 앵콜 무대에서 탄산음료를 '원'샷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원'(One)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트랩과 R&B 장르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아스트로는 '원'(One)을 통해 별빛처럼 가장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휘인은 솔로로서 첫 미니앨범 '레드'(Redd)의 타이틀곡 '워터 컬러'(Water color) 무대를 선보였다. '워터 컬러'(Water color)는 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로 구성돼 강한 중독성을 일으켰으며 휘인의 간드러지는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휘인은 '워터 컬러'(Water color)를 통해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표현했다.

강다니엘은 새 앨범 '옐로'(YELLOW) 타이틀곡 '안티도트'(Antidote) 무대를 선보였다. '안티도트'(Antidote)는 얼터너티브 알앤비에 록적인 요소를 결합했다. 이는 기존 K팝에서 흔히 시도되지 않던 것으로 강다니엘의 과감한 시도가 엿보인다. 날카로운 보컬은 강다니엘의 한층 깊어진 감수성을 보여줬다.

김희재는 영탁이 프로듀싱한 '따라따라와' 무대를 펼쳤다. '따라따라와'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아날로그 무그 베이스 위에 전자 바이올린의 클래시컬한 선율을 담았다.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하나까지 더해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아스트로, 웬디 강승윤, 김재환, 김세정, 이진혁, 강다니엘, 마마무 휘인, 윤지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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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