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몸 김치' 논란..식약처 "수입김치 현지실사"|복마크
이상복 기자 2021. 4. 15. 19:44
오늘(15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중국 '알몸 김치' 논란…식약처 "수입김치 현지실사" > 로 제목을 잡았습니다.
알몸의 남성이 절임 배추를 휘젓는 이 장면, 지난달 중국의 비위생적인 김치 제조 영상이 알려지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죠. 영상 속 김치는 국내로 들어오지 않았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입김치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태인데요. 식약처는 모든 해외 김치 제조업소를 현지실사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이른바 '해썹'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 해 수입되는 중국산 김치만 약 30만 톤, 국내 김치 시장의 39%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상당한 비중이죠.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시켜줄 철저한 위생점검, 당연히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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