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 올해 처음 내려져
서윤덕 2021. 4. 15. 19:40
[KBS 전주]
전북지역에 4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오전까지 사흘째 전북 동부내륙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3개 시군의 한파주의보 발령 전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도에 가까웠지만 다음날에는 0도를 오갔습니다.
기상지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영하 20도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갑자기 내려오면서 기온변화 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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