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첫날 이세진 · 김민준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세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이세진은 지난해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한 신인으로, 이번 대회가 코리안 투어 데뷔전입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과 지난해 코리안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휩쓴 김태훈은 2언더파 공동 21위로 출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1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첫날 20살 신인 이세진과 데뷔 10년 차 김민준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세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이세진은 지난해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한 신인으로, 이번 대회가 코리안 투어 데뷔전입니다.
신인이 데뷔 첫 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건 2018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 선두 옥태훈 이후 처음입니다.
옥태훈은 당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민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2011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31살 김민준의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코오롱 한국오픈 공동 4위입니다.
호주교포 이준석이 5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고, 2019년 대상 수상자인 문경준과 지난해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19세), 2018년 신인왕 함정우 등이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과 지난해 코리안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휩쓴 김태훈은 2언더파 공동 21위로 출발했습니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송 중 눈 찢으며 동양인 비하…“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 “김정현 이어 톱스타 A씨도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 경찰, '점원 폭행 혐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조사
- 與 당권 경쟁 3파전 강성 당원 놓고 갈등…쇄신 가능할까
- “차 세웠더니 갑자기 다리 아래 뛰어내려”…아내 사망
- “어?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사진 한 장이 만든 기적
- 드웨인 존슨, 美 대선 지지율 1위…“기꺼이 국민 위해 봉사”
- 김다은 아나운서 “내가 박수홍 93년생 여친? 안타깝게도 아냐”
- 에스파 화보 촬영 작가, 불법 촬영 누명 벗었지만 '황당'
- “케이팝에 빼앗긴 수학 인재”…한 아이돌의 머리 아픈(?)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