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면도로 보행로 설치사업 '호응'..올해 5곳 추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이 커다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기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에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벌말로 먹자골목, 건원대로 인창 중앙공원 주변, 동구릉로 아름마을 어린이공원 주변 등 3곳에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이 커다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도로 5곳에서 정비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기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에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벌말로 먹자골목, 건원대로 인창 중앙공원 주변, 동구릉로 아름마을 어린이공원 주변 등 3곳에 추진됐다.
만족도를 조사했고 지난 1∼3월 해당 지역 주민 33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그 결과 ‘매우 만족’ 31%, ‘만족’ 38%, ‘보통’ 24%, ‘불만족’ 6%, ‘매우 불만족’ 1%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 사업의 효과로 ‘보행 편의 개선됐다’는 응답자가 37%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 예방(35%), 도로 미관 향상(25%) 기타(3%) 등이 뒤를 이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정부,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 결론 내려
- '화장실 간대서 차 세웠다' 인천 무의대교서 아내 투신 사망
- [영상]성희롱 직장상사에…대걸레로 사이다 복수한 中 공무원
- '서예지한테 싸대기 맞고'·'개돼지처럼 무시'…의혹 속 광고계는 '서예지 지우기'
- '알몸김치 멈춰!'…정부, 해외 김치제조사 전체 현지실사
- '서울시장 선거 3위' 허경영 '당선무효 소송 검토…지지에 비해 득표율 낮아'
- [단독] 文, 문책 경고에도…공공기관 작업장 사망자 되레 늘었다
- 코로나19 백신 빼돌려 금 챙긴 브라질 공무원들
- 日자민당 2인자 니카이,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 '폭력전과 40범' 또 주취폭행에도…항소심서 형량 절반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