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운영 등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농협은 15일 강서구 대저소재 염막마을에서 부산농협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왔음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인력난이 심각해 영농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별 영농작업반 구성을 통해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으로 유인한다는 계획이며,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농협 영농작업반은 이 날 감자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기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농협 인력중개센터(051-606-811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철도교통 안전캠페인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안전한 철도건널목 이용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부산 범천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통행자를 대상으로 건널목 통과 시 일단 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건너가기, 전차선 감전 주의, 선로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함께 QR코드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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