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 "재수사하라"..검찰에 재항고장 제출
왕해나 2021. 4. 15.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항고 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5일 서울고검의 세월호 관련 고발 사건 항고 기각 처분에 불복해 재항고장을 제출하고, 고소 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에 재정신청서를 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단 수사 결과 받아들일 수 없어"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항고 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5일 서울고검의 세월호 관련 고발 사건 항고 기각 처분에 불복해 재항고장을 제출하고, 고소 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에 재정신청서를 냈다.
특수단은 지난 1월19일 활동을 종료하면서 옛 국군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 청와대·법무부가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한 고소·고발을 무혐의 처분했다.
세월호 단체들과 민변은 이에 불복해 지난 2월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서울고검 역시 특수단의 무혐의 처분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난달 31일 항고를 기각했다.
왕해나 (haena0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경기도 독자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도입·접종 검토"
-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거센 후폭풍 예고
- 김정현 사과에도…서예지가 풀어야할 의혹 셋
- TBS "'뉴스공장' 年70억 벌어..김어준 출연료 10% 못 미쳐"
- 김다은 아나운서 "박수홍 여친? 안타깝게도 전 아닙니다"
- 정청래 "선거 패배하니 멘붕…당 대표, 다음 기회 보겠다"
- "굶겨 봐요" "패고 싶은데 참는다"…부부카톡에 남은 정인이 학대 정황
- "화장실 급하다"…차 세운 40대 女, 인천 무의대교서 추락사
- '인천공항의 기적' 軍검역지원단…코로나 최전선, 장병 감염 '제로'
- “하키채 3개 부러지도록 맞아”…빙상선수들은 왜 각종 폭력에 노출돼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