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종별선수권 여자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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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레스트 최민정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4초245로 결승선을 통과, 이소연(스포츠토토·44초79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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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레스트 최민정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4초245로 결승선을 통과, 이소연(스포츠토토·44초79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안세정(화성시청)이 49초882로 동메달을 땄고, 김아랑(고양시청)은 1문30초273으로 4위에 그쳤다.
하지만 김아랑은 앞서 벌어진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우승한 것으로 500m 4위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김아랑은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28초884를 기록해 2분28초935를 기록한 심석희(서울시청)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이유빈(연세대)이 1500m 결승에서 2분28초388로, 500m 결승에서 44초467로 모두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2분24초173으로 1위에 올랐고, 박인욱(대전시체육회)과 홍경환(고양시청)이 각각 2분24초302, 2분24초328로 2, 3위에 자리했다.
김다겸(성남시청)은 남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2초595를 기록해 우승했고, 박지원이 42초834로 은메달을 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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