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재수사하라"..유가족들, 검찰에 재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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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검찰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항고에 나섰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의 수사결과에 대한 항고를 서울고검이 기각하자, 다시 재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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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검찰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항고에 나섰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의 수사결과에 대한 항고를 서울고검이 기각하자, 다시 재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1월에 활동을 종료하며 옛 국군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 청와대와 법무부가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한 고소·고발을 무혐의 처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세월호 단체들과 민변은 "소극적 수사와 부당한 법률해석을 통해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준 부당한 처분"이라며 지난 2월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서울고검은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족들의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54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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