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모병원 전공의 확진..환자 접촉은 없어

송애진 기자 2021. 4.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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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성모병원 전공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대전시에 따르면 전공의(대전 1582번, 30대)가 지난 14일 몸이 좋지 않아 이날 오전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입원환자(대전 1583번, 70대)도 지난 7일 입원전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후 입원했고, 지난 14일 2차 검사에서 음성, 3차 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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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1명도 양성, 모두 170명 검사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8명 증가한 11만2117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15일 대전 성모병원 전공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 대전시에 따르면 전공의(대전 1582번, 30대)가 지난 14일 몸이 좋지 않아 이날 오전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측은 자체적으로 나머지 전공의 70명 등 80명에 대한 검사를 오후에 진행,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공의는 환자 접촉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 입원환자(대전 1583번, 70대)도 지난 7일 입원전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후 입원했고, 지난 14일 2차 검사에서 음성, 3차 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간병인 등 접촉자 90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됐다. 해당 병동에 대해 일시 폐쇄조치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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