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장화, 홍련'..이병우의 연주로 듣는 명작 OST

기타리스트 이병우

지휘자 서훈

서울그랜드필&기타리스트 이병우 24일 ‘라이브 인 시네마’

‘라라랜드’ ‘스타워즈’ 등 할리우드 OST도 연주

‘괴물’ ‘왕의 남자’ ‘장화, 홍련’ 등 수많은 흥행작에 영화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의 연주로 OST를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인 시네마’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1부에선 ‘라라랜드’ ‘스타워즈’ ‘사운드 오브 뮤직’, 2부에선 ‘괴물’ ‘마더’ ‘장화, 홍련’ 속 음악이 연주된다. 지휘는 1987년 부천시향의 초대 상임지휘자를 지내고 현재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서훈이 맡는다.

‘사랑과 영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천사들의 합창’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성우로 출연한 송도영도 무대에 오른다.

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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