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두툼·간식은 쫀득.. 삼진어묵 디테일 살아있네

노주섭 2021. 4.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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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어묵을 국민주식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삼진어묵이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 건더기수프로 구성된 맞춤형 신제품을 내놓았다.

삼진어묵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요리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이하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 간식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 등이다.

삼진어묵이 이번에 출시한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은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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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우리가족 깐깐한..'
집콕 요린이도 쉽고 간편하게
요리에 맞춰 두께·식감 살리고
찰떡궁합 소스·건더기수프도
부산 영도에 본사를 둔 삼진식품의 대표 브랜드 삼진어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3종류를 개발해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갔다.삼진식품 제공
'국민간식' 어묵을 국민주식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삼진어묵이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 건더기수프로 구성된 맞춤형 신제품을 내놓았다.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은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에서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 초보자)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리용와 간식용으로 세분화하고 용도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삼진어묵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요리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이하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 간식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 등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늘고 있는 '집콕'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요린이'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키트, 가정간편식은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진어묵이 이번에 출시한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은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 3가지 어묵볶음, 어묵탕(꼬치), 떡볶이를 보다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맞춤 두께를 갖춘 어묵과 소스, 건더기수프로 구성돼 있다.

간식용 신제품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은 추가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고 간단한 간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 집을 수 있고 한입에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조된 핑거푸드형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은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 30% 낮춘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라인이다. 더 건강하고 간편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용도에 따른 맞춤형 상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은 '어묵 소비자'가 더 맛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별 맞춤형 어묵을 연구하고 해당 요리에 최적화된 두께와 식감을 가진 어묵을 구성 제품으로 적용했다.

'볶음용 요리어묵'은 장기간 보관해두고 섭취하는 '반찬'이기에 식감이 더 쫄깃한 '도톰한' 두께의 제품으로 신경을 쏟았다. '꼬지용 요리어묵'은 탕의 간이 쉽게 배고 국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얇은' 두께의 제품을 선보였다. '떡볶이용 요리어묵' 어묵은 떡볶이 양념이 잘 배면서 떡의 '쫀득'한 식감과 적절한 식감을 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구성해 맛있는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진어묵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참여해 어묵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나트륨 대체재(SFL CC Standard)로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빵 효모 추출물(MultiromeTM Powder)로 맛의 풍미를 보완했다. 이 기술은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시리즈 기초가 됐다. 삼진어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깐깐한 요리 어묵 레시피 공모전'도 할 계획이다.

삼진식품 정성우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집콕 증가로 홈쿡을 즐기고자 하는 요린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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