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만명 코로나 백신 맞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는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발감염이 지속되면서 학교 등 일선교육 현장의 방역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36명 등 총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시설 관련 이용자 1명, 접촉자 9명 등 총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444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발감염이 지속되면서 학교 등 일선교육 현장의 방역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36명 등 총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565명이다. 유흥시설 관련 이용자 1명, 접촉자 9명 등 총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444명에 달한다.
앞서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경남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26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나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외에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을 비롯해 가족 등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대부분이었다. 감염원 불분명 환자도 10명이나 나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신평레포츠공원에서 운영한 사하구 이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전날 종료함에 따라 이날부터 시청 등대광장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부산지역에서는 1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2960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해 지금까지 10만22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상반응 신고는 전날까지 21건 추가돼 지금까지 누적 923건이 보고됐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평일 점심시간에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