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호남 대표' 최고위원 도전..민형배 불출마(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의원이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했다.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서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의원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대권에 도전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이지사 측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의원이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했다.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서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생, 공생, 상생 등 3생의 노력으로 민주당의 전환점을 만들고, '더 겸손' '더 성찰' '더 속도' 등 '3 더'로 국민과 당원에게 가까이 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이병훈(광주동남을)의원이 함께 했다.
전날 광주·전남지역 재선 이상 국회의원들이 모여 서 의원의 최고위원 선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의원은 지난번 최고위원 경선에 도전하려다 전북 출신 한병도(전북 익산) 의원과 광주 출신 양향자(광주서구을) 의원이 호남 몫으로 도전하자 출마를 접었다.
이번에 양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중도하차함에 따라 서 의원은 사실상 호남 대표격의 최고위원 도전이 되고 있다.
한편 출마를 저울질 했던 민형배(광주 광산을)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꼭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신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이 낫겠다 싶었다. 자칫, 당의 분열상으로 보일 수 있는 구도는 피해야 했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민 의원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대권에 도전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이지사 측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