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화, 연극 '스페셜 라이어' 출연..꾸준히 성장

김가영 2021. 4. 15.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셜 라이어' 박정화가 성장형 배우로 거듭났다.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에 이어 현재 공연중인 연극 '스페셜 라이어'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우 박정화가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다.

지난 2월 개막한 연극 '스페셜라이어'는 이중생활을 하는 '존 스미스'의 작은 거짓말에서 비롯된, 서로 속고 속이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화(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스페셜 라이어’ 박정화가 성장형 배우로 거듭났다.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에 이어 현재 공연중인 연극 ‘스페셜 라이어’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우 박정화가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다.

지난 2월 개막한 연극 ‘스페셜라이어’는 이중생활을 하는 ‘존 스미스’의 작은 거짓말에서 비롯된, 서로 속고 속이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 박정화는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스미스의 또 다른 부인 메리 스미스와는 정 반대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그녀는 세련되고 당찬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그려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110분 러닝타임 속에서 박정화는 단단한 에너지로 ‘바바라 스미스’의 다채로운 감정 열연과 작품의 코믹한 요소들을 유려하게 그려내고 있다.

웹드라마, 영화, 연극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박정화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쏠린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