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 경북 도내 유일 남자 필드 하키부 창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자 필드 하키부를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정보고는 이날 오전 교내 수송관에서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과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경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자 필드 하키부를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정보고는 이날 오전 교내 수송관에서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과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경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경주정보고 필드 하키부는 최영준 코치와 1,2,3학년 1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이날 창단식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와 지도자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개교 68주년을 맞은 경주정보고는 그 동안 축구부와 태권도부, 복싱부 등의 교기 운동부를 창단해 국가대표와 프로선수 등 체육분야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며 향토 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에는 신설학과로 스포츠마케팅과를 개설해 향토 스포츠육성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경주정보고는 올해 학과 개편과 더불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교 필드 하키팀을 창단함으로써 한국 필드 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날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성희과장은 임종석 교육감을 대신해 창단지원금 500만원을, 대한하키협회 구본일 부회장은 1500만원 가량의 선수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상명 경주정보고 교장은 "창단식을 계기로 경북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키부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교기 운동부를 통한 경험을 통해 하키부가 향토 체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